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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식수난 해소 위해 완도군-해군 제3함대…'물' 수송 작전 수행
신중한 기자  |  dailie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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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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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신중한 기자

   
▲ 해군 제3함대사령부 소속 군수지원정이 완도군 노화도 이목항에 도착해 식수 공급을 하고 있다 ⓒ완도군청 제공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연일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식수 부족 상황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군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이성환)로부터 운반급수를 위한 군수지원정을 지원 받기로 합의하고 본격 투입한 것.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군 제3함대사령부에 첫 지원 요청 후 일사천리로 이루어졌으며,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지속적인 운반급수를 위해 함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군수지원정은 해군 제3함대사령부가 보유하고 있는 선박 중 운반 급수 배수량 200톤과 40톤 규모의 지원정이며, 2대의 선박이 번갈아 가며 1주일씩 섬 주민 식수운반을 위해 투입된다.
 
군수지원정 지원 합의 결정과 함께 이날 오전 8시에 목포를 출발한 200톤급 지원정은 오후 1시 30분경 노화 이목항에 도착해 식수 공급을 시작했다.
 
완도군에서는 현재 섬지역 상수도 저수율이 보길 부황 12.9% 등 일부 섬 지역에서 저수율이 현저하게 떨어져 노화읍, 보길면에서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소규모 급수시설 38개소 중 11개소에서 제한급수 중에 있다.
 
군에서는 이러한 제한 급수 지역에 현재까지 병입수 수돗물 0.4리터 184,100병과 1.8리터 34,191병을 공급하여 식수난 해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신우철 완도군수와 해군 제3함대사령부 이성환 사령관(소장) ⓒ사진 = 완도군청 제공

이어 제한급수 지역 운반급수를 위한 전라남도 예비비를 긴급 요청하는 등 식수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군 제3함대사령부의 빠른 결정에 식수난을 격고 있는 섬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하기 위해 해군 제3함대사령부를 직접 방문했다.

신 군수는 방문 인사를 통해 "흔쾌히 식수 지원에 합의해 주신 해군 제3함대사령부 이성환(소장) 사령관 및 해군 장병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환 사령관은 "해군의 역할이 바다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해양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도 당연한 임무"라고 말하며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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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 시민을 대변하고, 사회에 전달하는 작은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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