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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더 넣을 것"…역대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
전은솔 기자  |  dailie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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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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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전은솔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5)이 이번 시즌 20~21호골을 성공시키면서 한국 축구사를 새로 썼다. 역대 한국인 유럽축구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세운 것.

앞서 차범근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에서 뛰며 기록했던 19골을 뛰어넣었다.

손흥민은 또 박지성이 가지고 있던 잉글랜드 무대 한국인 통산 최다 골 기록인 27골도 넘어섰다. 잉글랜드 진출 2시즌 만에 한국인 통산 최다 골이다.

18일 손흥민은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의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2골로 29골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손흥민은 "솔직히 19호골을 넣고난 다음에는 마음의 부담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지금와서 얘기하지만 좀 편해졌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 시즌 끝나기 전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신기록 수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차범근 부위원장님 기록을 못 넘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래서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지금 뭐라고 할지는 모르겠는데. 기분이 좋다. 모든 골들이 다 소중하다"고 웃었다.

이날 경기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원톱으로, 델리 알리, 무사 시소코와 함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전반 5분 케인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뒤에서 쫓아 들어온 상대 수비수가 이를 방해하며 공은 골대 왼쪽을 비켜갔다.

전반 36분, 알리가 페널티 지역 안으로 재치있게 띄워준 공을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시즌 20호 골을 만들어냈다.

팀이 3-1로 앞선 후반 26분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묵직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1일 헐시티와 원정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종전 한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손흥민은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 나는 항상 배고프다"면서 "항상 경기 나가면 골을 넣고 팀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다.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듯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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