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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어느 '꿈과 도전'…성공은 긍정적 수용과 극복의 자세ㆍ실천 필요
이재찬 외부기고가  |  dailie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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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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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이재찬 외부기고가

1940년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서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러닝머신에서 5분 달리기 테스트를 했는데 이를 버텨낸 학생은 손에 꼽힐 정도였다.

연구팀은 이 학생들이 60대가 된 후에 직업 성취도와 사회적 만족도, 심리적 적응 수준을 조사해 보니 러닝머신에서 버텨낸 시간에 비례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앤젤라 더크워스 펜실바니아대 심리학교수는 '성공에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재학중 머리가 좋은 학생보다 그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의 성적이 더 높고, 수학점수가 낮은 학생이 나중에 세계적인 로켓 공학자가 됐다고 말한 것.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열정과 끈기'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대변하는 실례를 살펴보면 첫째, 일본 '파나소닉' 브랜드로 알려진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자 마쓰시다 회장은 자국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데 그는 가난했고, 부의 가치를, 배우지 못했기에 지식의 힘과 몸이 건강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했다고 한다.

둘째, KFC(캔터키 프라이드치킨)의 창업자 커넬 샌더스는 65세에 1,008번의 실패를 딛고 성공했다.

셋째, 만화 '미생'의 작가 윤태호 씨는 만화계에 25세에 입문해 20년 세월의 각고의 노력으로 200만부 판매라는 결실을 거두었다.

넷째, 홍익대 출신 김윤재 씨는 멋진 아이콘을 만드는 디자인 실력으로 취업실패의 역경을 극복하고 애플의 아이콘 디자이너로 취업을 했다.

다섯째, 고령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보인 경우이다. 칸트는 74세에 '순수이성비판'을 발표하고, 베르디는 85세에 '아베마리아'를 작곡했으며, 괴테는 82세에 '파우스트'를, 미켈란젤로는 90세에 '천지창조' 작품을 각각 만들었다.

이들 성공사례는 환경과 학력, 연령에 밀접한 관련이 없다는 걸 보여준다.

탈무드에 다음 일화가 있다. 개구리 두 마리가 우유통에 빠졌는데 한 개구리는 벽이 미끄럽고 우유통도 깊으니 모든 것이 끝났다고 체념하고 얼마 못가 죽었다.

또 다른 한 개구리는 밤새도록 쉬지 않고 뛰어 올랐다. 힘껏 뛰어 오르며 저었던 우유는 버터로 변해, 개구리는 이를 딛고 뛰어 올라 탈출했다.

이 이야기는 아무리 어려운 역경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하려면 10,000시간을 투자하라'라는 말이 있다. 모짜르트는 6세부터 작곡을 시작했지만 세계적인 걸작은 21세 이후부터 나왔다.

김연아 선수는 날마다 6시간씩 8년 동안 연습했고, 남자선수의 전유물인 공중 세바퀴 3회전을 1번 실패하면 65번씩 연습해 세바퀴 회전의 달인이 됐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씨는 잠을 잘 때 몸이 아프지 않은 날은 연습을 게을리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데이비드 슈워츠의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중 이런 이야기가 있다. 세 사람의 벽돌공이 일을 하는데 각자에게 "무엇을 하고 있냐"라고 질문을 했다.

첫 번째 사람은 "벽돌을 쌓고 있다"라고 답했고, 두 번째 사람은 "시간당 9달러30센트짜리 일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는데, 마지막 세 번째 사람은 "지금 세계 최대의 성당을 짓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는 같은 일을 하더라도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자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같은 환경인데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미래를 헤쳐 나가는 일화가 있다.

술주정꾼 아버지 밑에서 자란 두 형제 가운데 하나는 술주정꾼이 됐고, 다른 하나는 성자가 됐다. 

아버지처럼 술주정꾼이 된 아들에게 "당신은 왜 술주정꾼이 됐습니까“라고 물었다. 술주정꾼이 된 아들은 "그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라고 답했다.

목사가 된 아들에게도 "왜 당신은 술을 배우지 않았습니까“ 물으니, 목사가 된 아들도 "그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라고 대답했다.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다. 이를 극복할 수 있을 때 성공하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백화점 왕 페니는 입사하고서 엘리베이터 안내를 맡기자 함께 입사한 동료는 사직했지만 페니는 이를 극복해서 CEO에 오르게 됐다.

데일 카네기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라고 했으며, 어느 대뇌학자는 "뇌세포의 98 %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말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과 끈기, 그리고 어떠한 시련과 역경에 처하더라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사고와 실천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위기'가 아닌 '기회'의 시대이다.

인터넷에는 무궁무진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러한 정보는 지위 고하,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공짜로 접할 수 있다.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 가치있게 쓸 수 있다. 미래는 학력과 배경, 스펙 보다 실전에 필요한 실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재찬 : 칼럼니스트,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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