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백신 미접종자 차별 발생하지 않는 것도 중요"
상태바
김 총리 "백신 미접종자 차별 발생하지 않는 것도 중요"
  • 강정욱 기자
  • 승인 2021.10.06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즈 강정욱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김부겸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김부겸 국무총리는 5일 이른바 '백신패스'와 관련된 논란과 관련해 "미접종자에 대한 또 다른 차별이나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설계돼야 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곧 출범하는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충분한 의견수렴과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는 미리미리 대안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백신패스를 둘러싼 여러 가지 오해와 잘못된 뉴스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우려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방역관리를 빈틈없이 하면서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부터 청소년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되는 것도 언급, "최근 학교 안팎에서 학생 확진자가 부쩍 늘고 있어 자녀들의 백신접종 여부를 두고 부모님들의 고심이 클 것"이라며 "정부는 부모님들께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예방접종의 효과는 분명하고 미국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시행되고 있다"며 "의료계에서도 기저질환이 있는 청소년이나 고위험군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청소년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질병청과 교육당국은 부모님의 입장이나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해외 각국의 접종 동향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접종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덜어드리려는 노력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