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아프가니스탄 인도적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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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아프가니스탄 인도적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 시작
  • 전은솔 기자
  • 승인 2021.09.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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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데일리즈 전은솔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아프가니스탄 긴급 사태로 발생한 인도적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 호소를 발표하고,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40여년간 무력 충돌과 폭력 사태로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인도적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올 8월부터 무력 충돌과 폭력 사태가 심화하면서 수도 카불을 중심으로 민간인 사상자뿐만 아니라 여성, 아동 등 실향민과 난민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긴급 사태 전ㆍ후로 발생한 희생자와 실향민 그리고 국내외 난민들을 위한 인도적 긴급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성금 모금을 통해 ▲의료 지원(긴급 의료 서비스, 의료 시설 지원) ▲주거 지원(임시 거처, 생활필수품 지원) ▲물과 위생(식수 공급, 물과 위생시설 개선) ▲생계 보호(긴급 식량, 생계비 지원) 분야의 구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에 입국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을 위한 기부 및 구호 채널로 선정,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를 통해 기증받은 ▲신생아 의류 760점(제로투세븐) ▲물티슈 1200개(에이제이) ▲할랄 과자 6400개(롯데제과) ▲기저귀 480팩(LG생활건강) ▲아동 의류 및 신발 1800여점(FILA코리아) 을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담당자는 "입국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운데 영유아 또는 어린이가 절반 가까이 돼 아동 생필품 위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적십자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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