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위한 길라잡이, '내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 폰을 사줘야 하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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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위한 길라잡이, '내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 폰을 사줘야 하나?' 출간
  • 전은솔 기자
  • 승인 2021.08.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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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전은솔 기자]

출판사 버니온더문이 신간 '내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 폰을 사줘야 하나?’(저자 쉬미 강)를 출간했다.

소아ㆍ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으로 하버드대 의대 정신과 펠로우십을 수료한 지은이는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디지털 기기가 아이한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뇌과학적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배우고 활용하는지, 또 미디어와 앱이 어떻게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지, 그 결과 아이들은 어떤 감정이 일어나며, 뇌와 행동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살펴본다. 이러한 근본적 원인을 알아야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디지털 기술 사용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버니온더문
ⓒ 버니온더문

이 책은 부모, 조부모, 교사, 상담사 등 아이를 돌보는 모두를 위한 책이다. 아이에게 스트레스ㆍ짜증ㆍ중독ㆍ불안ㆍ우울을 유발하는 디지털 기술에서 멀어지게 하고, 창의력ㆍ건강ㆍ행복ㆍ유대감을 향상하는 건강한 디지털 기술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끔 지도한다. 

이를 위해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6주ㆍ6단계 훈련을 제시하고, 가족 구성원 전체가 올바른 디지털 기술 사용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준다.

"아직도 게임하니?",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면 공부는 언제 할 거야?"라는 말 대신 아이의 말과 행동에 공감해주고, 부모 자신도 디지털 기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노력하자. 이 책이 그 시작을 열어줄 것이다.

▲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주자

인간의 두뇌는 청소년기에 급격히 발달하는데, 지금 우리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빠져 산다. 이때는 '두뇌의 사령관'으로 불리는 전두엽이 완전히 발달하기 전이기 때문에 이해와 판단력을 담당하는 두뇌 영역이 미성숙한 상태다. 또 청소년기는 무모한 도전을 즐기고 친구들에게서 주목받고 싶어 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혼란스러워하며,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심지어 파괴적인 행동까지 할 수 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이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사람들이다.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자기 생각이나 감정,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릴 때부터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현대 세계에서 디지털 기술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핵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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