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해군장교 훈련 도중 심정지 사망... 해군 "부검 후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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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해군장교 훈련 도중 심정지 사망... 해군 "부검 후 조사중"
  • 권혁범 기자
  • 승인 2021.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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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권혁범 기자]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군

해군은 최근 직무교육 중 하나인 잠수함 탈출 훈련 도중 20대 장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7M 다이빙벨 훈련이 진행되던 가운데 위관장교 A씨가 탈출을 시도하다 급성 심정지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 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가 착용했던 호흡기에서 혈흔이 발견됨에 따라 폐 손상이 직접 사인으로 추정됐지만, 유족들은 평소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정확한 사인 조사를 위해 부검을 진행했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부 전문가들은 당시 통제교관이 5명이나 있었음에도 훈련 중 사망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훈련 진행이나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수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이 훈련은 다이빙벨(잠수종)에 탑승해 수심 7M아래에서 탈출하는 정식 직무교육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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