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궁중회화 7점 새로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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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궁중회화 7점 새로 걸다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1.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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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국립고궁합물관 지하 1층 전시관 궁중서화실의 그림이 '한궁도', '곽분양행락도', '책가도' 등 총 7점의 유물로 전면 교체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하반기를 맞아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의 회화 유물을 전면 교체하고 총 7점의 유물을 관람객에게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한궁도(漢宮圖)' 5점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궁중서화실 전시유물 중 '한궁도' ⓒ국립고궁박물관
궁중서화실 전시유물 중 '한궁도' ⓒ국립고궁박물관

조선 후기에 새롭게 출현한 '한궁도'는 왕실의 장수와 복록(福祿)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실재하는 조선의 궁궐이 아닌 상상의 중국풍 궁궐을 그린 그림이다.

'한궁도'는 상상의 궁궐과 신비스러운 느낌의 산수가 조화를 이루어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한궁도' 5점은 각각의 특색을 보여주며, 그중에서 서양 화법이 극대화된 작품도 있어 보기 드문 구도와 화려하고도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책가도'와 올해 새롭게 입수한 '곽분양행락도'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정책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참조=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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