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외친 윤석열, 대선 출사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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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외친 윤석열, 대선 출사표 던졌다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1.06.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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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대선출마선언 기자회견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출마선언 기자회견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 117일만에 내년 3월 9일 치뤄지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9일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기자회견을 가지고 '대선 출마 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정권교체에 직접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

선언문을 통해 내세운 정권교체 중심 키워드는 '자유, 상식, 공정, 법치'라고 밝힌 윤 전 총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한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정권을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 문재인 정권을 두고 "상식을 무시한 포퓰리즘 정책들을 남발하는 정부"라며 "윤리의식과 책임의식이 결여된 채 권력을 사유화하는데 급급하다. 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 집권해 국민을 약탈 하려한다"고 적나라하게 비판했다.

이어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진짜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요, 전제다"라며 "이 정권은 도대체 어떤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인가. 도저히 이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거듭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 같은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기에 대선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두와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청년들이 마음껏 뛰는 역동적인 나라,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혁신의 나라, 약자가 기죽지 않는 따뜻한 나라, 국제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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