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세훈 압승,"서울 시민 위해 가슴으로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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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압승,"서울 시민 위해 가슴으로 일할 것"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1.04.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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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 정당 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기뻐하는 오세훈 당선인 ⓒ국민의힘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기호2번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득표율 57.50%(2,798,787표)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오세훈 당선인은 이날 이어진 당선 소감에서 "가슴을 짓누르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껴 마음 껏 기뻐할 수 없다"며 "위중한 시기에 저에게 기회를 주신 서울 시민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 당면한 서울의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은 머리로 일했지만, 앞으로는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故)박원순 전임 시장의 피해자가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오 당선인은 "아울러 단일화를 통해 함께 경선을 위해 노력했던 안철수 후보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또한 이날 경선 승리 성명을 발표해 "이번 당선이 '국민의힘'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힘'의 승리임을 알고있다. 국민들이 원하는 정치를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궐선거임에 따라 별도의 인수위원회는 구성되지 않으며, 임기는 곧바로 시작된다. 오 당선인은 8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서울시장직을 맡는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유효선거인 11,362,170명 중 6,450,920명이 투표에 참여해 5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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