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접종 시작…첫날 전국서 5266명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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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접종 시작…첫날 전국서 5266명 맞는다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1.0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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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중랑구 보건소의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중랑구 보건소의 모습 ⓒ연합뉴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에서 동시 시작된다"고 밝혔다.

백신 예방접종은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의 입소자와 종사자(동의율 93.7%)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동의율 95.8%)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날 정 반장은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고위험 의료기관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3월 초부터 접종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등록된 대상자들에 대한 원활한 접종 시행을 위해 백신과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유통 접종 절차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절차에 따르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ㆍ입소자 및 종사자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월 내 1차 접종까지 완료 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위탁 생산을 맡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백신은 이천 물류센터에서 접종 기관별로 배분량에 맞게 재포장돼 25일부터 4일간 개별 요양병원 또는 관할 보건소로 배송된다.

백신을 수령한 요양병원은 이후 5일 이내에 접종을 완료하게 되고, 보건소에 도착한 백신은 합의된 일정에 따라 대상자에게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내원하여 접종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게는 화이자 백신이 제공되며, 이들에 대한 접종은 3월 2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3월 8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체 접종기관으로 배송 된 백신은 1주 차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2주 차 권역예방접종센터로 확대해 접종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해당 권역 내 자체 접종 의료기관의 의료진 등에 대한 참관 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27일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와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예방접종을 받는다. 총 접종 인원은 300명이다.

이후 자체 접종 의료기관에 백신을 배송해 백신의 보관기간 내에 의료기관별 계획에 따라서 접종을 진행한다. 고위험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은 3월 초 백신 배송을 진행해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 반장은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식약처의 3중의 검증절차를 거쳐서 허가됐거나 WHO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을 거쳐서 사용 승인된 백신"이라며 "접종순서에 해당하는 분들은 접종에 적극 참여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자료참조=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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