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비수도권 음식점ㆍ카페는 밤 10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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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비수도권 음식점ㆍ카페는 밤 10시까지 영업한다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1.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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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2차관)은 6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은 현재 밤 9시까지 운영하게 되어 있는 시설에 대해 밤 10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는 14일 자정까지 유지하지만, 지역별 감염 확산 양상이 다른 점과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8일 0시부터 비수도권에 대해 밤 9시까지인 운영시간 제한을 밤 10시로 완화한 것이다.

브리핑하는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브리핑하는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보건복지부

이에 비수도권의 경우 식당ㆍ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밤 9시 운영제한 업종은 밤 10시까지 운영을 할 수 있는데, 지자체별로 방역 상황을 고려해 기존 기준시간인 밤 9시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200명대 중반으로 정체하고 있는 유행상황을 고려해 밤 9시 운영제한을 유지한다.

또한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데,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 점검과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지자체가 2주간 집합금지(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며, 국민 참여를 위한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 1총괄조정관은 "이번 방역조치 조정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방역을 유지하면서 일상을 회복하려는 시도"라며 "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방역ㆍ경제ㆍ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고심하면서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이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이러한 결론이 불가피함을 이해해 주시고, 3차 유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참조=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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