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첫 발생 1년... "3차례 유행 극복은 국민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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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첫 발생 1년... "3차례 유행 극복은 국민 덕분"
  • 신겨울 기자
  • 승인 2021.01.2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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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신겨울 기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지난 1년동안 우리가 지금까지 코로나19를 훌륭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헌신 덕분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1년을 되돌아보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모든 노력을 기울인 결과 OECD 국가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세 번째, 사망자 수는 두 번째로 낮은 성과를 거뒀다"며 "세 차례의 대유행에도 이러한 성과는 국민 모두의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오늘도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우선 전한다"며 "특히 방역 최일선에 언제나 앞장선 공공병원의 의료진, 공중보건의사, 군의관분들의 노고는 우리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
ⓒ 중앙방역대책본부

이어 "대규모 검사를 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와 혹한을 가리지 않고 사투를 벌여주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제시간에 검사결과를 알려주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보건환경연구원, 민간검사기관 등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년간 한시도 긴장을 풀지 못하고 비상대응해오신 검역소의 모든 분들, 역학조사관분들과 방역공무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리고, 어렵고 힘든 임무도 묵묵히 수행해주고 계신 군과 경찰, 소방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윤 총괄반장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돌봄과 심리 방역현장 등 여기에 다 열거할 수 없는 셀 수 없이 많은 방역과 의료의 최일선에 싸우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나 하나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환자 발생은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국민들께서는 모임과 약속, 이동을 줄이는 노력을 지켜주시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수도권 주말 이동량은 11월부터 1월 첫 주까지 매주 감소세를 보여왔지만 최근 다시 이동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난 주말은 그 직전 주에 비해서 약 13% 이동량이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윤 총괄반장은 "여전히 매일 4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노력을 조금만 더 지켜간다면 이번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자료참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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