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창의성이란 매 순간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질 때 발휘된다.
호기심은 배움과 진보를 위한 원동력이 된다.
살면서 만나는 많은 난관의 원인과 해결책을 모두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다 보면 새롭고 중요한 통찰을 발견할 수 있다.
<새로운 생각은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 모니카 H. 강 지음, ©교보문고>
어린 아이들은 놀고 있을 때 몰입의 시간을 체험합니다. 그만큼 놀이에 집중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시 말해 창의적인 행동에 몰입했을 때, 우리는 살아 있는 느낌이 들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몰입의 상태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인간의 두뇌는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창의성을 발현하도록 진화되어 왔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고 고정관념이 쌓일수록 우리의 두뇌는 게을러지고 창의성은 둔화됩니다.
그러므로 매일 반복되는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고 활기찬 시간을 원한다면 호기심부터 가져야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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