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괴테가 닮고 싶어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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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괴테가 닮고 싶어 했던 사람들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1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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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거장 괴테도 젊은 시절에는 항상 롤모델을 두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르려고 했다.

독일 극작가 레싱(Gotthold Ephraim Lessing)에게서 문학적 영감을 받았고, 나이가 들어서는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비평가 요한 빙켈만(Johann Winckelmann)을, 그리고 노년에 들어서는 이마누엘 칸트(Immanuel Kant)로부터 크게 감화를 받았다.

요한 빙켈만은 고고학자로도 명성이 높았는데, 괴테가 방대한 지식체계를 쌓아나가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 받는다.

<곁에 두고 읽는 괴테,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익출판사 >

 

 

우리는 거울 뉴런이 있어서 흉내 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아기로 태어나 성장해가면서 거울 뉴런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 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만일 인생의 등대를 갖는 것처럼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아서 따르고 공부하면, 그 자체로 나를 이끌어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가 중간에 폭풍우를 만나 항로를 잃어버리더라도 항구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는 것도 모두 목적지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롤모델을 둔다는 것은 곧 인생의 등대를 갖는 것과 같습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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