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열망의 두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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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열망의 두 종류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11.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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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열망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육체적 열망이며, 다른 하나는 위대한 열망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위대한 열망이란 '의미'를 향한 열망을 뜻합니다.

진실로 견딜 수 없는 바가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의미를 상실한 삶일 터입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여정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세상만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만족할 만한 의미를 부여할 때 충만함이 함께할 것입니다.
–로렌스 반 데르 포스트 경, 영화<천천히 서두르기> 中-

<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 안젤레스 에리엔 지음, ©눈과마음>

 

전에 노숙자 인터뷰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기자가 노숙자가 된 이유를 묻자,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 없기'때문이라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사람은 존재로 태어나서 의미와 함께 살아 갑니다.

살아갈 이유를 상실 한 것은 삶의 목적,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고기 잡는 법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바다에 대한 나만의 동경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사철로 대변되는 인문학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라는 실전의 인문학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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