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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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보아라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10.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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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영어 속담에 "네가 누리는 축복을 세어보아라(Count your blessings)"라는 말이 있다.

누구의 삶에든 셀 수 없이 많은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전제하는 말이다.

'천형天刑'이라고 불리는 내 삶에도 축복은 있다.

남이 가르치면 알아들을 줄 아는 머리와 남이 아파하면 같이 아파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몸은 멀쩡하다손 쳐도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듣는 안하무인에, 남을 아프게 해놓고 오히려 쾌감을 느끼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적어도 기본적 지력과 양심은 타고 났으니, 그것도 이 시대에 천운이다.

<시처럼 아름다운 수필, 장영희 지음, ©북카라반>

 


우리는 보통 가진 것에 감사하기보다 가지지 못한 것을 애석해하면서 끊임없이 욕망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불행의 이유는 아닐까 반문해봅니다.

주변의 자수성가한 사람들 중에는 감사한 일을 헤아리거나 감사 일기를 쓰면서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역발상의 지혜가 문제 해결의 주역이 되기도 하듯이, 결핍에 대한 끊임없는 욕망보다 먼저,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축복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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