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추석연휴 코로나 대유행 재확산 될 가능성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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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추석연휴 코로나 대유행 재확산 될 가능성 매우 높아"
  • 전은솔 기자
  • 승인 2020.09.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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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전은솔 기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보건복지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21일 "대규모 인구이동은 분명히 전국 유행 확산의 원인이 될 것"이라며 "추석 연휴의 유행 관리가 무엇보다도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에 이어 정례브리핑을 갖고 "수도권에는 지역사회에 잠복돼 있는 감염이 상당수 있고, 추석 연휴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증폭될 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또한 "이동 규모가 줄면 전파 위험도가 함께 낮아지고 고위험군, 특히 어르신으로 연결되는 전파고리도 차단할 수가 있다"며 "올해 추석만큼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귀향을 자제해주시고 여행, 사람 간의 모임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정 본부장은 지난 5월 연휴, 7월 말~8월 초 여름휴가 등 여행과 모임이 늘어나면서 유행이 증폭됐던 경험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 연휴는 안전한 집에서의 휴식, 한적한 주변에서의 산책과 운동, 비대면 문화활동, 부모님ㆍ친지들과의 영상통화 등으로 대체할 것을 요청하며 성묘나 봉안시설 방문도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부득이 방문할 때는 미리 혼잡하지 않은 날짜나 시간을 활용해 최소인원으로 최소시간만 머물러 줄 것으로 거듭 강조했다.

이동할 때도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온라인 예매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며 "필요한 간식들은 미리 준비해서 휴게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서는 최소한도로 머무르는 것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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