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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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가?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9.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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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모두에게 통하는 독서법은 없다. 책은 끝까지 읽기 위해 읽는 게 아니라, 중간에 멈추기 위해 읽는 것이기 때문이다.

읽다가 멈춘다는 것은 그 문장에 경탄했다는 뜻이며, 경탄했다는 것은 그 문장의 의미를 안다는 증거다.

우리는 자신이 아는 것에만 경탄할 수 있으며, 내 영혼을 멈추게 한 문장을 통해 위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읽기 위한 독서는 우리를 단순히 배부르게 하지만, 멈추기 위한 독서는 우리를 끝없는 성장의 세계로 이끈다.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 김종원 지음 ©나무생각>

 

책을 읽다가 멈추고 생각의 범위를 넓히는 것은 성장으로 가는 티켓을 예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장은 깨달음을 얻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치열한 질주 본능을 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멈출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에 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멈추어 다음 순간을 예비하는 것도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싶다면 멈추기 위한 적절한 때를 알아야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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