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데일리즈] 코로나19 자가격리리 중 구강관리 이렇게!
상태바
[건강 데일리즈] 코로나19 자가격리리 중 구강관리 이렇게!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0.09.07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자가격리 대상자도 증가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호흡기 또는 손을 통해 주로 전파되기 때문에 격리자들은 바이러스의 주 경로인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가격리 도중 병원 방문이 어렵기 떄문에 철저한 구강관리는 필수다.

진세식 강남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유디치과
진세식 강남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유디치과

진세식 유디강남치과의원 대표원장이 안내하는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동안 구강건강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칫솔, 치약 올바르게 관리 하는 것이 중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ㆍ코ㆍ입의 점막으로 침투할 때 감염되기 때문에 구강과 직접 닿는 칫솔과 치약을 올바르게 관리해야 한다.

칫솔은 박테리아나 침, 혈액이 옮겨 붙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는 사용하는 칫솔이 다른 칫솔들과 섞이지 않게 별도로 보관하며, 치약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치를 한 후 칫솔 세척을 꼼꼼히 해야 한다. 화장실처럼 습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서 칫솔이 마르지 않은 채 물기가 있거나 제대로 헹구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면 세균을 조성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그러므로 칫솔은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칫솔질, 치아 건강의 기본

보통 구강 내에는 700여 종류의 세균이 있다. 이 균들은 치아뿐 아니라 잇몸 속으로 들어가 뼈와 혈관을 통해 몸 전체로 퍼질 수 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칫솔질을 올바르게 해야한다. 

단,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 양치질을 너무 오래 하면 치약에 들어있는 마모제와 칫솔의 물리적인 작용으로 치아 표면이 마모되거나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치아 결을 따라 위 아래로 꼼꼼히 칫솔질하고 음식이 남아 있기 쉬운 어금니는 더욱 신경 써 닦아야 한다. 칫솔이 잘 닿지 않는 곳은 치실, 치간 칫솔을 이용해 치태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기! 격리 중에도 마스크 착용 권장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입 안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입 안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평소 딱딱한 사탕이나 얼음, 음식을 과도하게 씹는 습관이 있다면 이로 인해 치아균열이 발생하거나 치료받은 수복물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격리 기간 동안에는 가능한 단단한 음식의 섭취 빈도를 줄이거나 작게 잘라서 먹는 것이 좋다. 

진세식 대표원장은 "격리 기간 중 치아손상이 될 경우 해당 부위 사용을 삼가 하고, 치통이 있다면 양치질을 하거나 냉찜질을 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다"며 "격리해제 후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이 없다면 즉시 치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