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기피 대상 1호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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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기피 대상 1호 '근데'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9.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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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왠지 모르게 자꾸 대화하고 싶어지는 사람과, 그와 반대되는 사람의 언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꼭 짚어보고 싶은 것이 바로 '근데(그런데)'와 '그리고'이다.

대개 상대에게 내 의견을 말했을 때 '그런데' 혹은 '하지만'과 같은 답이 돌아오면 대화가 막히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는 반박하는 느낌이고, '그리고'는 수용하는 느낌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존중해주는 사람을 더 선호하게 되어 있다.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김주하 지음, ©나비의활주로>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비판 받을 것이요,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헤아림을 받을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논쟁의 끝은 두 사람 모두에게 패배 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상대와 반대되는 언어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화법은 자꾸만 논쟁을 야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용하고 내 생각을 얘기하는 'yes-but' 화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먼저 존중해야 존중 받는 법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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