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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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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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시기와 질투의 감정은 기본적으로 비교에서 나온다.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열등감과 함께 시기와 질투를 느낀다.

반면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는 우월함과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비교'는 한자로 比較인데 '서로 대조하여 견주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비比는 날카로운 칼을 뜻하는 비수(匕)가 나란히 두 개 있는 모양이다.

즉 날카로운 두 개의 칼끝이 하나는 상대방을 향해, 다른 하나는 나 자신을 향해 겨누고 있는 형상을 나타낸다.

결국 비교는 나를 상처 입히고 불행하게 만드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도 다치게 만든다.

<처음 만나는 뇌과학 이야기, 양은우 지음 ©카시오페아>

 

 

내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은 삶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시기와 질투의 감정은 두뇌의 변연계에서 다루어집니다.

두뇌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교를 통한 시기 질투의 감정에 몰입하게 되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반면, 건강한 질투는 나은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을 끌어 올립니다.

또한 '그까짓 거'라는 대범한 생각은 질투에서 오는 불행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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