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땀과 침이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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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땀과 침이 다른 이유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8.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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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뭔가 다른 사람은 자기 일에 열정적으로 몰입하면서 땀을 흘립니다. 그런데 남의 일에 열광하면서 침을 흘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땀과 침의 차이는 결국 열정과 열광의 차이입니다.

열정은 내 일에 몰입하는 것이고, 열광은 남의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땀은 수고와 정성에서 나오고 침은 시기와 질투로 인해 흐릅니다.

땀은 노력의 결과로 나오는 긍정적 산물이지만 침은 남의 성취를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흘리는 부정적 산물입니다.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유영만 지음, ©나무생각>

 

침이 욕구의 간접적인 표현이라면, 땀은 직접적인 노력의 산물입니다.

땀은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결정적인 순간을 버텨낼 힘을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땀을 흘리기 위해서는 의지와 노력이 수반됩니다.

반면, 침은 상상만으로도 흘릴 수가 있습니다. 본능적인 감각을 떠나 욕구에 반응하는 이유입니다.

침을 흘리고 나면 허무하지만, 땀을 흘리면 가치가 올라갑니다. 뭔가 다른 사람은 침 대신 땀을 흘립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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