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절뚝이 부인과 박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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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절뚝이 부인과 박사 부인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7.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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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어느 마을에 다리를 저는 사람이 있었다.

철이 없던 그의 아내는 남편을 놀리느라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부부는 짐을 싸서 먼 곳으로 이사를 갔다.

철이 든 아내는 남편을 '박사님'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그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존중해야 존중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리스펙트, 데보라 노빌 지음 ©위즈덤하우스>

 

 
리 우드러프는 말합니다.

"결혼 생활은 평등해야만 서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어요.

평등한 관계를 원한다면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세요.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서로의 생각과 요구를 평등하게 수용할 수 있으니까요."

존중하거나 존중 받기 위해서는 '평등한 관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소위, 계급장 떼고 평등한 마음으로 대할 때 존중하는 마음이 싹틉니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탄탄한 자존감의 여백에서 생겨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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