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무엇이 되는 것'과 '무엇으로 사는 것'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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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무엇이 되는 것'과 '무엇으로 사는 것'의 차이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7.1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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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becoming(~이 되는 것)'과 'being(무엇으로 사는 것)'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재벌집 며느리가 되는 것(becoming)과 그 집안 며느리가 되어 하루하루를 사는 것(being)은 아주 다른 얘기다.

하지만 우리는 화려한 변신의 순간에만 주목하지, 이 삶을 구성하는 그 뒤의 많은 시간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공하면 당연히 행복해지리라는 기대를 하지만, 실상 큰 행복에 변화가 없다는 사실은 살면서 깨닫게 된다.

<행복의 기원, 서은국 지음, ©21세기북스>

 

우리는 대부분 'becoming'에 눈을 두고 살아 갑니다.

대학을 가고, 자격증을 획득하고, 승진하기 위한 목표 달성에 전력 질주를 합니다.

그런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기대한 바에 도달되어도 우리는 잠시 동안만 행복할 뿐입니다.

학자들은 이 현상을 '적응'때문이라고 합니다.

적응이란 어떤 일을 통해 느낀 즐거움이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는 것입니다.

반면, 우리가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은 'being'에 담겨 있습니다.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말처럼, 행복 하려면 being에 집중해야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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