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지적으로 먹는 게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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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지적으로 먹는 게 관건이다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7.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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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먹는 건 필요하지만, 지적으로 먹는 게 관건이다.'

<잠언과 성찰>을 집필한 17세기 프랑스 귀족 프랑수아 드 라로슈푸코의 말이다.

참으로 심오하지 않은가?

'지적으로 먹는다'란 어떤 뜻일까?

'식사'와 마주해 보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 듯하다.

또 잘 생각해서 먹는 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생활을 정비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오십부터는 우아하게 살아야 한다, 묘시토모 유미 지음, ©유노북스>

 

지적으로 먹는다는 것은 지혜롭게 먹을 줄 안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듯합니다.

지혜롭게 먹는 것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제때에 즐겁게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빨리빨리 문화로 대변되는 우리는 매일 바쁜 일상 때문에 지혜롭게 먹기 위한 고민을 하기 어렵습니다.

먹는 행위는 생명을 유지하고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아주 숭고한 의식입니다.

인스턴트 음식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지적으로 먹을까?'를 고민하는 것은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최고의 처방전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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