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안산 식중독 철저한 원인조사 지시"...관계부처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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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안산 식중독 철저한 원인조사 지시"...관계부처 긴급회의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0.06.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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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강수연 기자]

ⓒ사진=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지난 16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유치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집단 식중독(장 출혈성 대장균)이 발병했다. 현재까지 유 증상 아동은 총 23명(원생 20명ㆍ원생의 형제자매 3명)으로 알려졌으나 계속 늘고 있다.

또한 15명의 원생은 이른바 '햄버거 병'으로 알려진 요독 증후군(HUS)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특히 이들 중 5명은 투석치료를 받았거나 받는 중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직접 안산 단체 식중독 사태 원인 조사와 더불어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기관에 대한 위생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26일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해당 상황과 관련하여 원인을 철저하게 파악할 것, 환자 치료 및 관련 조치들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두고 단순한 행정적 처리에 그칠 것이 아니라 '내 가족'이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특히 아이들이 이용하는 기관들에 대한 면밀한 위생점검을 다시 한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며 덧붙여 전혔다.

26일 오후3시 화상회의를 주재한 교육부 ⓒ사진출처=연합뉴스
26일 오후3시 화상회의를 주재한 교육부 ⓒ사진출처=연합뉴스

이에 따라 교육부 등 관계당국은 관련부처 긴급회의를 실시해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등 모든 관련부처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런 사건이 재발 되지 않도록 위생 관련 에방 체계를 재정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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