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어느 본성을 따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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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어느 본성을 따를 것인가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6.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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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아메리카 인디언 체로키 부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우화이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고 있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이다. 그것은 분노이고, 질투이고, 탐욕이다. 거만함이고 거짓이고, 우월감이다.

다른 한 마리는 선한 늑대이다. 그것은 친절이고, 겸허함이고, 공감이다. 기쁨이고, 평화이고, 사랑이다."

귀 기울여 듣던 손자가 물었다.

"어느 쪽 늑대가 이기죠?"

체로키 노인이 말했다.

"네가 먹이를 주는 쪽이 이기지."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류시화 지음, ©더숲>

 


탄생에서 죽음이라는 인생 사이에는 늘 선택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심지어 점심 메뉴를 정하는 일에도 선택은 피할 수 없습니다.

아이는 어른이 되면서 선택의 리스크는 커지고 부담감도 늘어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선한 본성에 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먹이를 주지 않는 늑대는 죽어 버리듯, 우리의 본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탁월한 선택을 하는 결정력에는 다양한 경험과 그것을 통한 부단한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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