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추억(追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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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추억(追憶)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6.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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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과거를 역력하게 회상할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장수를 하는 사람이며, 그 생활이 아름답고 화려하였다면 그는 비록 가난하더라도 유복한 사람이다.

예전을 추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의 생애가 찬란하였다 하더라도 감추어 둔 보물의 세목細目과 장소를 잊어버린 사람과 같다.

그리고 기계와 같이 하루하루를 살아온 사람은 그가 팔순을 살았다 하더라도 단명한 사람이다.

우리가 제한된 생리적 수명을 가지고 오래 살고 부유하게 사는 방법은 아름다운 인연을 많이 맺으며 나날이 적고 착한 일을 하고, 때로 살아온 자기 과거를 다시 사는 데 있는가 한다.

<인연, 피천득 지음, ©샘터>

 


추억은 누구도 빌리거나 훔쳐갈 수 없는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좋은 추억이 많은 사람은 부자입니다.

우리의 두뇌는 사건, 감정, 습관적인 행동 등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억을 오래 저장한다고 합니다.

특히 기분이 좋고 나쁜 기억은 감정과 관련되므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습니다.

인생을 돌아볼 때, 아름다운 인연이나 기분 좋은 기억들이 풍부하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길고 행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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