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 그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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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 그득해진다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6.1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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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말하고 나면 이미 무언가 '벌어진' 일 사이에서, 저울 위에 올라가 평가 받아야 한다.

내 말이 적절한지 그렇지 않은지, 거짓인지 참인지, 내 말과 일어난 일(사실) 사이에서 무참히 흔들려야 한다.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 그득해진다.

할 수 있는 것도 할 수 없는 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조차 많아진다. 그러니 속이 든든해지고 싶으면 말을 참아야 한다."

<태도의 말들, 엄지혜 지음 ©유유>

 


말을 많이 해서 후회한 적은 있어도, 침묵 때문에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또한 말을 많이 해서 후회 할 때는, 무언가 허전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벌어진' 일 사이에서 걱정이 많았다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꼭 말을 많이 해야 한다면, 박연준시인의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면, 그득해진다'는 말을 경구로 기억하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울러 책을 읽는 것도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행위이므로, 말을 많이 한 날에는 책을 열심히 읽어보며 성찰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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