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나의 '현재 시간'은 몇 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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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나의 '현재 시간'은 몇 시인가요?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6.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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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오늘은 신의 선물이다.

그래서 현재를 프레즌트(present, 선물과 동의어)라고 한다.

현대인의 현재는 분열되고 조각조각나 있습니다.

일터에서는 휴가에 대한 공상으로, 휴가지에서는 일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 채웁니다. '현실감'이 점점 상실되고 있습니다.

현재를 사는 것은 일단 현재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프로이트의 의자, 정도언 지음 ©지와인>

 


사람들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봅니다.

현재의 문제를 만나도 과거에 만들어진 마음의 창으로 해석하려 합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마음의 창을 바꿔야 하는데 자꾸만 과거에 집착합니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하다 보면 걱정과 불안이 자라나게 됩니다. 불안한 마음의 성장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길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긴급을 요하지 않으면서 덜 중요한 것은 잠깐 미루고, 지금 중요한 것부터 처리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사는 나의  현재 시간은 몇 시 일까요?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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