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인생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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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인생수업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5.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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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우리는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

태어나는 순간 누구나 예외 없이 삶이라는 학교에 등록한 것이다.

수업이 하루 24시간인 학교에. 살아 있는 한 그 수업은 계속된다. 그리고 충분히 배우지 못하면 수업은 언제까지나 반복될 것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과목들은 사랑, 관계, 상실, 두려움, 인내, 받아들임, 용서, 행복 등이다.

나아가 이 수업은 궁극적으로는 나 자신이 진정 누구인가 하는 깨달음으로 우리를 데리고 간다.

그것이 이 수업의 완성이다.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이레>

 

세상에는 부자도 박사도 많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깨닫고 죽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는 돈과 직업을 위한, 사람들과 관계를 위한 교육을 주로 받고 성장합니다.

그러다 보니 때로는 조직과 가족이, 친구 집단이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것으로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인생 수업의 과목들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기 때문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사랑, 상실, 두려움 등 영혼을 살찌우는 과목들에 대해서 깊이 배울수록 우리의 인생이 윤택해질 것이란 점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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