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어느 미국 대통령의 목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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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어느 미국 대통령의 목수 인생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5.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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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우리 삶에서 절대 변화하지 않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내게 있어서 그것은 손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것이 밭을 가는 일이든 그림을 그리는 일이든 상관없다.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어도 변하지 않는 무엇이면 충분하다.

나무 공예는 일종의 치유다. 동시에 내 삶의 균형을 잡아주고, 마음을 완벽하게 쉴 수 있게 해 주는 일이기도 하다.

<나무의 모험, 맥스 애덤스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손은 바깥으로 드러난 또 하나의 두뇌"라고 철학자 칸트는 말했습니다.

만일 인간에게 손이 없었다면 도구의 발명도 없었을 것이고 문명의 발전도 없었을 것입니다.

보고 듣고 말하지도 못했던 헬렌켈러에게 손은 사물을 인지하는 중요한 감각기관이었습니다.

손을 자주 사용하면 시간적·공간적 패턴이 학습되고 운동량이 늘어납니다.

당연히 손을 사용할 때 두뇌의 전두엽 영역이 함께 쓰입니다.

목공 일을 통해 치유의 기쁨을 느낀 지미 카터 대통령에게서 보듯이  손의 사용은 몰입과 행복, 성취를 가져다 줍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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