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공포는 나를 믿지 못하는 데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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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공포는 나를 믿지 못하는 데서 온다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5.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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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공포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극복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새로운 경험에서 성공을 해야 극복됩니다.

미래도 공포의 대상입니다. 미래는 경험해볼 수 있는 것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알 수 없는 것을 매우 두려워 합니다. 과거의 쓰린 경험과 현재의 고난은 미래를 더욱 두려워하게 만듭니다.

미래가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은 현재의 내가 실수를 해서 미래를 망칠까봐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실수를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는데도 말입니다.

<프로이트의 의자, 정도언 지음, ©지와인>

                                                                   

어릴 때에 나무 위에 올라갔다가 떨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은 높은 곳에 올라가면 고소공포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여전히 방어기제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높은 곳에서의 안전한 새로운 경험은 고소공포증의 극복기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메르스의 쓰린 경험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자신감을 주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공포는 두려움의 대상이기 이전에 극복의 대상입니다.

새로운 공포를 인정하며 현재에 집중하는 것은 공포를 극복하는 지름길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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