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나의 삶에 비밀의 장소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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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나의 삶에 비밀의 장소가 있는가?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5.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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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미국 작가 포리스터 카터가 쓴 <작은 나무의 가르침>에는 '비밀의 장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은 체로키 부족 인디언의  지혜와 가르침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작은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에게 할아버지가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자신에게 딱 맞는 에너지의 장소를 갖고 있게 마련이란다. 하지만 그런 비밀의 장소를 다른 사람에게 말해서는 안 된다.

비밀스럽게 혼자서 그곳에 다녀오고, 그때마다 거기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와야 한단다."

<곁에서 읽는 괴테,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익출판사>

 


나만의 그런 비밀 장소가 있나요?

세상과 부딪쳐 힘들고 지쳤을 때, 나를 보듬어주고 에너지를 충전해 줄 그런 침묵의 공간 말입니다.

어쩌면 공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떠 올리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제목만 보아도 에너지가 충전되는 나만의 책, 듣다 보면 시나브로 마음의 평정을 가져다 주는 음악 등.

나의 회복탄력성을 배가시켜주는 이런 삶의 에너지원은 인생이란 기나긴 여정에서 꼭 필요한  동반자 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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