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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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소금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4.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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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소금은 자신을 녹여 모든 음식의 맛과 향, 빛깔을 살려준다.

자신은 녹아 없어지지만 다른 것들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소금은 물을 품을 수 있게 하고 물을 흐르게 한다.

물과 소금은 몸 구석구석을 돌며 영양분을 공급하고 찌꺼기는 회수하여 밖으로 짜내고 몸을 다시 깨끗하게 만든다.

혈액이 깨끗해지면 맑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외모도 자연스럽게 빛이 난다.

<짠맛의 힘, 김은숙,장진기 지음, ©앵글북스>

 


한때는 황금보다 비싼 대접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너무 흔해져서, 아니면 현대인의 성인병과 관련되어서인지 소금 대접이 소홀합니다.

하지만 소금이 없는 음식, 소금이 없는 우리 몸은 상상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 몸 속에 짠 기운이 부족하다면 위염, 대장염 등 수많은 염증에 시달릴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땀을 흘리는 사람은 반드시 염분을 섭취합니다.

얼마나 중요하면 '빛과 소금'이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어려울수록, 자신을 녹여 가치를 창출하는 소금이 돼야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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