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커다란 의미의 작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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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커다란 의미의 작은 행복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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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어떤 수학자에게 신이 나타났다. 신은 그에게 치즈빵과 영원한 행복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

수학자는 곰곰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치즈빵을 택하겠습니다."

깜짝 놀란 신이 이유를 묻자 수학자가 말했다.

"영원한 행복보다 더 좋은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 것도 없음'보다는 치즈빵이 더 좋습니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은행나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재미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대신,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며 포인트가 쌓이는 소소한 재미를 느낍니다.

어떤 기업은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남은 잔돈을 모으는 재미의 저축상품을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이처럼 작은 행복을 마케팅에 적용한 사례가 참 많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조그만 행복을 상품으로 거래하는 비즈니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조금만 지혜롭게 행동한다면 소소한 작은 행복의 득템으로 커다란 의미를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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