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운동은 마법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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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운동은 마법의 주문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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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마루야마 겐지의 <소설가의 각오>라는 책에는 자살한 미시마 유키오의 장례식을 텔레비전 중계로 지켜보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가 취한 소설가로서의 태도 중에 내가 경의를 표하는 부분은 문장에 신경을 썼다는 점이었다. 또 한 가지, 그가 한 말 중에 '다자이 오사무의 노이로제는 라디오 체조만 했어도 나을 수 있는 것이었다'라는 말을 좋아했다. 그런데 지금은……."

다자이 오사무, 미시마 유키오를 우울증/자살로 잃은 일본의 다음 세대 작가들은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마루야마 겐지는 개와 함께 매일 산을 뛰어 오르고, 무라카미 하루키는 여행 중에도 새벽마다 이국의 거리를 달린다고 합니다.

<천 개의 공감, 김형경 지음, ©한겨레출판>

 

자신감(自信感)이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마음입니다.

반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자신감을 잃어 무기력한 상태가 된 것을 말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감기에 걸릴 것 같으면 몸을 더 건강하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를 통해 뭔가 믿는 구석이 생기면 자신감이 생기는 법입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신체의 단련은 정신의 건강을 챙기는 첫 걸음입니다.

힘들수록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은 활기찬 삶을 소환하는 마법의 주문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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