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일단 해보자'는 마음이 '의욕'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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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일단 해보자'는 마음이 '의욕'을 낳는다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1.2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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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심리학자 에밀 크레펠린은 일단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마음이 점점 고조되어 정말로 의욕이 생기는 현상을 '작업흥분'이라고 불렀다.

소위 '하고자 하는 마음', '의욕', '신바람' 같은 말로 표현되는 상태다.

뇌 속 '의욕 스위치'가 켜진 상태라 할 수 있다.

무기력할 때 의욕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만, 그것은 잘못된 일이다.

오히려 '의욕이 나지 않으니 일단 시작하자.'는 것이 뇌과학적으로는 올바른 동기부여 방법이다.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가바사와 시온 지음, ©쌤앤파커스>

 

뇌의 중앙 부근에 좌우 대칭으로 존재하는 사과 씨만한 측좌핵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이 신경세포가 활동하면 의욕이 솟는다고 합니다.

다만 측좌핵의 신경세포는 어느 정도 '자극'이 주어졌을 때만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운동을 해도 좀더 자고 싶어 일어나기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일어나 운동을 하다 보면 기분이 점점 고양되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힘들어도 일단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측좌핵을 자극한 덕분입니다.

만일 무언가 시작 하기에 힘든 상황이라도 '일단 해보자'하고 시작하기만 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이 알아서 이끌어 줄 테니까요.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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