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사자로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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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사자로 사는 법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20.01.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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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니체는 삶의 전반부를 낙타의 삶이라고 부른다.

학교를 마치고 성인으로서 삶의 책임 속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등에 짐을 잔뜩 진 낙타, 이것이 이 시기의 상징이다.

'너는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삶에 대한 의무인 다르마(dharma)가 이 시기 질서의 법칙이다.

그러다가 인생이라는 사막의 한가운데서 낙타는 죽고 그 주검 속에서 한 마리의 사자가 태어난다.

그리하여 한번 내 마음대로 살아볼 수 있는 사자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구본형의 필살기, 구본형 지음, ©다산라이프>

 

평생을 낙타로 산 사람이 사자로 살기 위해서는 통렬한 전환이 있어야 합니다.

의무감으로 똘똘 뭉친 수동적인 낙타와 달리, 사자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입니다.

말하자면 사자의 삶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은 대로 사는 삶입니다.'

이런 사자로 살기 위해서는 분명한 자기 발견으로 과거에서 떨쳐 일어나야 됩니다.

작년과 다르고 어제와 다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과거와 단절하고 전혀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낙타로 살 것인가, 사자로 살 것인가? 우리는 매일 선택해야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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