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나만의 서재를 꾸미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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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나만의 서재를 꾸미는 즐거움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1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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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우리가 물질적인 것에서 벗어나 자아를 돌아보고 자기 성찰적 삶을 살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나만의 서재'를 가져야 합니다.

서재는 지적 상상력을 낳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인생이라는 최전방에서 베이스캠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정말 힘들 때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고, 창의력이 고갈했을 때 자신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 그곳이 바로 서재입니다.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장석주 지음, ©샘터>

 

수백, 수천 권의 책이 꽂혀있는 서재가 아니면 어떤가요. 내가 평소 좋아하던 책 몇 권 그리고 가끔 힘들 때 나를 위로해 주었던 책들이 꽂혀 있는 책꽂이라도 괜찮습니다.

"책을 사서 책상에 꽂아만 두어도 그 책이 머리에 옮겨 간다." 움베르토 에코가 한 얘기입니다.

그의 말대로 좋아하는 책을 사들여 꽂아놓고 있는 것만으로도 지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극을 받으면 언젠가 읽게 되겠지요.

물론 책을  읽고 사유해야 제대로 된 것이지만, 좋은 책 몇 권쯤 소유하고 있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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