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더 나아지는 걸 축하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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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더 나아지는 걸 축하하는 거죠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1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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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나이 먹는 걸 축하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무엇을 축하하죠?" 그러자 그들이 대답했다.

"나아지는 걸 축하합니다. 작년보다 올해 더 훌륭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그걸 축하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건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티를 열어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지요."

<무탄트 메시지, 말로 모건 지음, ©정신세계사>

 


무탄트 메시지에 나오는 호주 원주민 ‘참사람 부족’의 말입니다.

우리들이 하는 생일파티에 대해, 나이는 그냥 저절로 먹는데, 그것이 무슨 특별한 일이라도 되느냐고 그들은 묻습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더 나아지는 걸 축하하는 원주민 '참사람 부족'보다 문명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더 지혜롭다고 말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발전된 문명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늘 바쁘다는 핑계로 자신을 성찰할 중요한 기회를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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