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오늘 저녁까지 모든 필리버스터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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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오늘 저녁까지 모든 필리버스터 철회하라"
  • 신겨울 기자
  • 승인 2019.12.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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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신겨울 기자]

11월 30일 이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원장·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표하고있다.
11월 30일 이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위원장·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표하고있다.

3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을 향해 "오늘 저녁까지 모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철회하라"며 최후통첩을 보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 은 "한국당은 박근혜정권 때 국정을 농단해 '이게 나라냐'는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더니 이제는 그 후예답게 국회를 농단해 '이게 국회냐'는 탄식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당장 민생을 볼모로 잡는 필리버스터를 철회할 것을 통촉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한국당이 정치 정상화를 끝내 거부하면 민주당은 민생개혁 입법의 실현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한국당이 책임있는 답변과 조치를 금명간 내놓지 않으면 다른 야당과 협의해 예산안 심사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처리에 나설 것"이라고도 했다.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가 망가지면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더 이상 국민은 기댈 곳이 없는 것이 아니냐"면서 "한국당이 정말 고귀한 가치인 자유주의를 더 이상 망가뜨리지 않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 우리는 바른미래당의 제안대로 필리버스터 철회 이후 주요 민생법안에 대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를 수용했다. 그러나 한국당은 아직도 필리버스터 움켜쥔 채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오늘 저녁까지 대답을 기다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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