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모든 벽은 문이다
상태바
[박헌주 見仁見智] 모든 벽은 문이다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12.02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벽을 벽으로만 보면 문은 보이지 않습니다.

가능한 일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결국 벽이 보이고,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다고 보면 결국 문이 보입니다.

벽 속에 있는 문을 보는 눈만 있으면 누구의 벽이든 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작은 문 하나 지니고 있어도 그 문을 굳게 닫고 벽으로 사용하면 이미 문이 아닙니다.

문 없는 벽은 없습니다. 모든 벽은 문입니다.

벽은 문을 만들기 위해 존재합니다. 벽 없이 문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 마디, 정호승 지음, ©비채>

 

영화 '해리포터'에는 벽을 뚫고 들어감으로써 공간을 이동하는 놀라운 장면이 나옵니다.

벽을 문으로 설정하는 상상력도 대단하지만, 이혼, 육아, 생활고 라는 벽 앞에서 '해리포터'라는 문을 만든 작가가 더욱 놀랍습니다.

2007년 '마지막 강의'라는 동영상으로 유명한 랜디 포시 교수는 말합니다.

"벽이 있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진정으로 원하는지 가르쳐준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지 않는 사람은 그 앞에 멈춰 서라는 뜻으로 벽은 있는 것이다."

벽에서 문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