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강산 南 자산 철거 협의 통지...문서교환 방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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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금강산 南 자산 철거 협의 통지...문서교환 방식 논의
  • 신겨울 기자
  • 승인 2019.10.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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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신겨울 기자]

북한이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자산을 철거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자고 25일 통지했다. 북한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 이틀 만이다.

금강산 관광지구를 시찰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 ⓒ뉴시스
금강산 관광지구를 시찰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 ⓒ뉴시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오늘 오전 북한에서 남측 통일부 앞으로 금강산 관광 지구 자산의 철거 문제를 문서교환 방식으로 논의하자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윤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은 철거 문제를 문서교환 방식으로 논의하자고 알려왔다면서 우리정부의 대응 방침에 대해서는 현대아산등과 실무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우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한다는 방침하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 보도매체에 따르면 김위원장이 고성항, 해금강호텔, 문화회관, 금강펜션타운, 고성항 횟집 등의 남측 시설을 둘러보며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남측 시설들을 싹 들어내라. 남루하기 그지없다라고 지적했다. 이 시설들이 주요 철거 대상에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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