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과거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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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과거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10.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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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고민과 걱정은 언제나 과거 지향적이다.

과거지향적인 사람은 몸도 마음도 늘 뒷걸음질 친다. 그리고 모든 뒷걸음은 후회와 상처를 남긴다.

뒷걸을질 치지 않는 방법은 단 한 가지다. 즉 '과거와의 결별'이다.

어느 날, 40대 초반에 대기업의 이사로 파격 승진한 학교 선배는 다음과 같은 말을 들려 주었다.

"내가 30대를 후회 없이 보낼 수 있었던 건 단 하나의 메시지 때문이었네. 그건 바로 '과거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였네.

과거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지. 그럼에도 과거에 자꾸 먹이를 주면 미래를 키울 양식이 바닥나고 만다네."


<서른과 마흔 사이, 오구라 히로시 지음, ©토네이도>

 


물론 '성찰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고 설파한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과거의 성찰 위에 현재의 내가 존재합니다.

과거의 실패와 후회를 반면교사로 삼는 것은 좋지만, 후회와 상처에 발목 잡혀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잘못된 과거와 결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측할 수 없이 불쑥불쑥 떠 오르는 후회의 기억, 즉 생각을 멈추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과거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은 생각을 멈추는 것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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