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그런 사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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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그런 사람 있어요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9.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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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그런 사람 있어요
그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그래서 오랫동안 만나지 않아도
따뜻한 느낌으로 남아 있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언제나 귓전에서 속삭임으로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사람
<중략>
그 사람의 이름 석자가
일기장 가득 추억이 되어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그런 사람 있어요
 <김윤진>

 

"그런 사람이 있나요?"

살면서 힘들 때, 떠 올리기만 해도 빙그레 웃음이 나는, 10년 전에 만났어도 어제 만난 것 같은  그런 사람.

오늘 오랜만에  만났어도 내 편일 것 같은 그런 사람.

눈이 오기 전이나 눈이 온 후에도 변함없는 송백松柏처럼, 그런 사람을 떠 올려 봅니다.

아니, 혹시 누군가에게 내가 그런 사람인지 떠 올려 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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