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오늘부터 다시 '부분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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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오늘부터 다시 '부분파업' 돌입
  • 정윤종 기자
  • 승인 2019.09.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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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정윤종 기자]

임금협상 단체교섭 결렬로 3일간 총파업을 벌였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가 20일 다시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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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노조는 19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0일부터 27일까지 하루 6시간씩 부분파업 돌입등 투쟁지침을 정했다.

앞서 지난 9일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한국GM노동조합이 추석연휴 기간에도 사측과 임금인상등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생산직 조합원은 4시간 일찍 퇴근하고, 사무직 조합원은 5시간 일찍 퇴근하는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 노조 간부들은 23~24일 이틀간 8시간 전면 파업에 철야 농성도 한다.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은 8000여 명으로 신설법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소속 조합원 2000여명의 파업 참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노조는 이달 30일 중앙쟁의대책위를 열고 향후 투쟁 일정을 다시 정한다는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8차 교섭 동안 교섭에서 사측의 제시안이 없었다"면서 "사측의 입장에 변화가 없기에 파업에 돌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GM 노사는 올해 530일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시작했으나 노조가 요구한 임금 인상안과 부평2공장 발전계획, 부평 엔진공장 중장기 사업계획 등을 놓고 입장차가 커 교섭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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