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노조, GM 인수 후 첫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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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노조, GM 인수 후 첫 ‘총파업’ 돌입
  • 정윤종 기자
  • 승인 2019.09.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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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정윤종 기자]

한국지엠(GM) 노조가 임금협상 요구안이 무산됨에 따라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GM에 인수된 후 첫 전면파업이다.

ⓒ뉴시스
ⓒ뉴시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전면 파업을 벌인다.

노조는 파업기간 인천 부평공장 서문을 제외한 모든 문을 원천 봉쇄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인 12~15일 간부들을 투입해 문을 막고 노조원들의 추가 근무가 이뤄지지 않도록 통제할 방침이다.

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5.65% 정액 인상, 통상임금의 250% 규모 성과급 지급,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협상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사측은 적자등을 이유로 임금 동결 및 성과금, 일시금 지급불가 호봉승급 불구 등 모두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GM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노조 요구안을 모두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파업이 불가피하다"면서 "사측이 우리의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전면 파업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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