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주 見仁見智] 냄비 속에 시계가 들어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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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주 見仁見智] 냄비 속에 시계가 들어간 이유
  • 박헌주 외부기고가
  • 승인 2019.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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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즈 박헌주 외부기고가]

견인견지(見仁見智)는 다양하고 생각이 많은 세상, 사람이 보는 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책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생각'이 결국은 '같은 의미'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은 나 자신을 지키고, 도전하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될 수 있다. <편집자 주>

 

한 가지 일에 온 정신을 집중하는 행위를 우리는 몰입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과 자신이 해결해야 할 일이 2가지만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도 얻을 수 있죠.

몰입을 하게 되면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해야 할 것을 자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음식을 데우는 냄비 속에 시계를 넣어두었다가 다시 실험실로 들어가며 손님과 냄비의 존재를 까맣게 잊었던 뉴턴이 대표적입니다.

<하버드 도선관 24시, 정의석 지음, ©북씽크>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치고 자기 분야에서 몰입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몰입은 그만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여 성공경험을 축적하고 성장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놀이를 할 때 보면, 불러도 알아듣지 못할 만큼 놀이에 몰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아지경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면서 주변의 수많은 관심사는 몰입을 어렵게 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여 성장한다는 장점이 아니더라도, 행복하고 싶다면 아이처럼 몰입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필자 : 박헌주 - 창의사고력수학 '몬스터매스'ㆍ조이앤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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